사조 참치캔, 국제대회서 2회 연속 수상 쾌거 

- 태국서 열린 '아시아 캔테크 어워드'에서 '푸드 이노베이션' 최고상

- 일본서 열린 '캔오브더이어 어워드 푸드 투피스' 부문 최고상에 이은 쾌거

- 이지필 방식 적용 '프리미엄 참치'의 기술혁신 및 우수한 안전성 높은 평가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그룹(www.sajo.co.kr/회장 주진우)은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캔테크 어워즈 2012 (Asia CanTech Awards)’에서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이 ‘푸드 투피스(Food, Two-Piece)’ 부문, 푸드 이노베이션 캔 어워드(Food Innovation Can Award)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의 기술 혁신성 및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9월 일본에서 열린 ‘The cans of the Year Awards’ 푸드 투피스 부문 최고상에 이어 2회 연속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년 아시아에서 열리는 캔 관련 국제대회인 ‘Asia CanTech Awards’는 전 아시아 국가의 캔 제조업체 및 음료 메이커 관련기업들이 참가해 그 해의 신규 디자인 및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2002년 창설 이후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올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으며 버드와이저, 펩시, 싱하 등 유명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은 이지필(안심따개)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강철로 만든 캔 뚜껑이 ‘따는 방식’이었다면, 이지필(안심따개)은 얇은 호일을 ‘벗겨내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손가락 베임 사고의 위험성이 적으며 쉽고 안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다. 또한 얇아진 만큼 무게도 기존 제품 대비 50%로 가벼워졌다. 뚜껑이 얇아졌어도 실온에서 5년간 보관이 가능해 안전에도 문제없다.

사조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성 등 기술혁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캔 국제대회에서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사조로하이 프리미엄 참치캔의 안전성과 기술 혁신성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