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동아원, 주요 질병 예방 건강기능식 설계 '벤티'

▲ 이탈리아어로 '20'을 뜻하는 사조동아원의 벤티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벤티는 이탈리아어로 ‘20’을 뜻하며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영양학을 강의한 오원석 수의학 박사와 사조가 손잡고 지난해 출시한 브랜드이다. 최근 벤티가 원재료에서 나오는 우수한 기호성과 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펫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매진 사례가 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파우치, 스틱, 그레인 프리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벤티는 반려견과 반려묘용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전 연령용에게 급여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사조동아원측은 어렸을 때부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영양을 꾸준히 섭취해야 자라면서 여러 질병에 걸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특징을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벤티 파우치와 스틱은 반려견용 3종, 반려묘용 4종으로 파우치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글루텐 프리인데다 코엔자임 Q10을 첨가했고 스틱은 고지베리(구기자) 5%, 타우린, 코엔자임 Q10 첨가로 반려견 눈물 개선과 반려묘 헤어볼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그레인 프리는 식품용 가수분해 연어와 자색 고구마 사용에 반려동물 건강에 유해한 유전자변형식품(GMO), 항생제, 방부제 등 7가지 성분을 배제해 더욱 안전하게 급여가 가능하다. 또 기존 사료들이 충족하고 있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영양 기준에 추가로 유럽반려동물산업연방(FEDIAF)기준까지 충족, 동물성 단백질 함량 80% 이상에 전 제품의 제 1원료가 가수분해 단백질 원료로 뛰어난 소화흡수율과 알러지 저감 효과를 자부합니다.

사조동아원 관계자는 “벤티 그레인 프리는 동물병원 방문 사유와 질병 발생률을 분석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주요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기능식으로 설계했으며 특히 그레인 프리가 확장성 심근병증을 유발한다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리포트를 보고 반려견과 반려묘 전 제품에서 타우린을 충분히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사조그룹의 계열사를 통한 습식 캔, 수제 간식, 동결건조 닭가슴살 등 라인업 확장으로 더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물론 펫푸드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음달 출시가 계획된 벤티 오리저키는 사조 계열사인 사조원에서 직접 사육 관리하는 오리를 80% 이상 함유한 진짜 오리간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조원은 닭 동물복지 도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물복지 도축장은 도축되기 전까지는 생명이 있는 닭을 학대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갖춘 도축장을 말합니다. 닭의 생산부터 운송, 도축까지 동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어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은 생산 및 유통 중심지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연계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하는 인증시스템입니다.